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찾아가는 쇼케이스를 펼치는 WSG워너비와 3사 대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쇼케이스 방식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가 도착한 장소에서 바로 공연을 하는, 일명 ‘찾아가는 쇼케이스’였다. 추억 속 그리운 무한도전 시절 무작위 공연하던 멤버들이 생각이 나기도.. 순서와 장소는 랜덤. 어딘지 모르는 행선지를 두고 멤버들은 각자 추측을 더하고, 쇼케이스를 위해 목을 풀기도 했다. 첫 번째로, 4FIRE(나비, 엄지윤, 쏠, 권진아)가 향한 곳은 게임 회사로, 직원들은 회의 중이었다. 긴장감 가득한 상태로 무대에 오른 큰 얼(정준하), 힙 얼(하하)이 먼저 인사를 건넸다. 곧이어 4FIRE 멤버들이 마이크를 들고 무대로 향했다. 떨리는 인사로 각자 소개를 마친 4 FI..
MBC (연출 박창훈 PD) 2022년 4월 9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유팔봉'을 앞세워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 사전 준비에 돌입하는 내용이 다뤄졌다. 걸그룹 WSG워너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동안 는 다양한 음악 소재 예능으로 재미를 선사해왔다. 유고 스타, 유산슬, 유야호 등의 부캐와 함께 드럼 연주, 트로트, 혼성 댄스 그룹, 남성 보컬 그룹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면서 늘 시청자들의 든든한 지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그런데 유재석 1인 중심 체제 하에, 하하·정준하·이미주·신봉선이 가세한 형태로 변화를 꾀한 는 이전 같은 큰 위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소재, 내용 측면에서 종종 아쉬움을 자아냈기에 'WSG워너비'를 내세운 음악 예능은 제작진 입장에선 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