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부위별 종류 및 특징(beef) - 소고기 부위별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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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어디까지 드셔보셨나요?

 

소고기는 레어, 미디움, 웰던 취향따라

 

먹어도 되고 

 

육회로도 먹어도 되고 

 

어떻게 요리하던 맛있는

 

소고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소고기 부위별 명칭

 


첫 번째, 등심(sirloin)

특 징

스테이크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부위로

소 '등' 폭의 살코기 부위가 넓은 만큼

종류가 다양하여 수분이 많고 적당한 질감과

부드러움이 있으며 씹는 맛이 일품이다.

 

요 리

소고기 탕수육, 등심스테이크,

찹스테이크, 육전 등


두 번째, 갈비(rib)

갈비는 총 13개의 뼈로 되있습니다.

 

갈비도 부위가 나뉘는데

 

대표적인 부위 세가지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갈비 특징

1번 갈비뼈부터 5번 갈비뼈 까지가

본갈비 입니다.

 

근육은 단단한 편입니다.

 

 근내지방이 많아

 육즙이 풍부하고 육향이 진합니다. 

 

본갈비는 꽃갈비처럼 

마블링이 꽤나 좋기 때문에, 

 

생갈비 구이에 이용해도 무난하나

등급이 낮은 것은 그냥 갈비찜이나,

 

혹은

 

갈비탕으로 이용 한다고 합니다~~!


꽃갈비 특징

꽃갈비는 갈비의 중앙에 위치한 부위로,

6번, 7번, 8번째 갈비가 꽃갈비 입니다.

 

갈비중 최상위 부위로써

맛이 가장 좋고,

 

소 한 마리당 약 43kg 정도

생산이 되는 갈비들 중에

12kg 정도를 차지합니다!

 

꽃갈비의 살코기는

갈비뼈 중앙에 있기에

 

운동량이 거의 없는

근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육속 지방축적이 매우

잘 이루어져 있어서,

마블링의 질이 정말

좋습니다.

 

근내지방,

즉 마블링이

굵고 넓게 축적되어 있어, 

 

소고기 중

마블링이 가장 좋다는

살치살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참갈비 특징

 참갈비는 9번 갈비뼈에서 13번 갈비뼈

까지의 부분을 말합니다.

 

얇은 삼각형 모양으로 

본갈비에 비해서

섬유질과 근막이 많고

거친 편에 속합니다.

 

앞의 두 갈비에 비하면

 근육도 두툼하지 않고, 

지방의 축적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참갈비는 위치상

꽃등심 아래와 양지 위를

연결하는 부위입니다.

(등과 배, 즉 세로)

 

그래서 꽃등심

양지머리의 차이만큼 

고기맛이 부분적으로

 다르기도 합니다.

 

요 리

소갈비구이, LA갈비, 갈비찜, 떡갈비 등


세 번째, 채끝, 허리 끝 등심(strib loin)

특 징

허리 윗부분에 있는 등심의

끝자락 부위로 안심 부위를

애워싸고 있으며,

 

연하지만 안심보단

지방이 제법 있습니다.

 

그러나 꽃등심과 비교해서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한국에서는

채끝살에 해당하는 부위 입니다.

 

요 리

찹스테이크, 스테이크, 구이, 육전 등

(그리고 짜파구리.ㅎ)


네 번째, 안심(filet mignon)

특 징

소고기 부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부위로

소 한마리에 2%밖에

얻을 수 없는 최고급 부위 입니다.

 

안심스테이크는 안심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끝부분을 쓰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가장 비싸며, 

두께는 4.5~6cm가 적당하며

지방량이 적어 지방 섭취에

민감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요 리

스테이크, 육전, 장조림 등


다섯 번째, 양지(brisket)

양지는 한국식으로 세분화시

양지머리, 차독박이, 업진살, 업진안살(업진안창살),

치마살, 치마양지, 앞치마살로 나뉩니다.

 

소 복부 아래쪽 부위의 살코기이며, 

소 부위 중에서 지방과 

결합조직이 많아 육질이 질깁니다.


탕이나 국거리 용도로 쓰이는 이유는

 육지질이 치밀해 오랜 시간 끊이는 조리를 하면

 국물 맛이 좋아집니다.

 

기본적으로 육질이 질겨서

단순히 굽는 식의 조리로는

먹기 힘듭니다.

 

요 리

소고기무국, 소고기미역국 등의 국거리 등


여섯 번째, 꽃등심(ribeye)

특 징

등심 부위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마블링 덕분에

풍미가 좋고

살코기의 육즙이 진하여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구이용으로

단연 으뜸입니다.

요 리

구이


일곱 번째, 목심(chuck roll)

특 징

목심(Chuck roll)은 소의 목덜미 위쪽 부위로,

등심 부위 앞 제1목뼈와 제 7목뼈 사이에 있는

7개 이상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 부위로 지방이 적고

결합조직이 많아 육질이 질기고 젤라틴이 풍부합니다.

 

요 리

샤브샤브, 불고기 전골, 육전 등


여덟 번째, 우둔(rump)

특 징

둥근모양의 엉덩이 부위로

 뭉치살 또는 방심살이라고 불립니다. 

 

소의뒷다리 부위 중 

가장 연하고 담백하며,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많습니다. 

 

마블링이 적은 살코기이며

 고기의 덩어리가 커서 

위치에 따라 조직감이 다릅니다.

 

요 리

소불고기, 장조림, 육전, 카레 등


아홉 번째, 앞다리(blade)

특 징

소의 상완골을 감싸고 있는 근육 부위 입니다. 

앞다리살은 운동량이 많아 

육색이 진하고 육향도 진합니다. 

설도 또는 사태와 비슷합니다.  

 

근육과 힘줄이 많아 질긴 편으로

 산적, 탕, 불고기, 국거리용 등으로 사용합니다.

 

요 리

산적, 떡국, 소불고기, 샤브샤브 등


열 번째, 사태(shank)

특 징

다리에 붙은 고기로 힘줄과 

근막이 섞여 질기지만, 

결이 곱고 기름기가 적습니다. 

 

오랜 시간 끊이면 육질이 연해지고

 풍미가 좋으며 담백합니다. 

 

국거리용으로 가장 많이 찾습니다.

 

요 리

장조림, 소고기무국, 사태찜 등


열 번째, 설도(round)

특 징

뒷다리 위쪽에 있는 궁둥이의

살코기를 설도라고 합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육질이 조금 질긴 편입니다.

 

우둔살과 맛과 식감이 매우 비슷하며

소고기 부위 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세부로 나누면 보섭살, 설깃살,

도가니살, 삼각살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나 보섭살은 설도 부위중

가장 풍미가 좋은 고기로 평가됩니다.

 

요 리

 장조림, 육포, 산적, 소불고기, 떡갈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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