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5가지

요즘 아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5가지

꿀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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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해제되면서 마스크 착용하는 일이 적어지고 그로 인해 아이들의 면역력 이 떨어져 소아과 드나드는 일이 정말 많으실 겁니다. 오늘은 여름철 아이들이 유독 많이 걸리는 질병을 알려드리고 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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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수족구는 입과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이맘 때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이 병은 워낙 증세가 특징적이기대문에 어려움 없이 병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수족구가 발생했을 경우 열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의 열을 먼저 내려주시고

병이 발생한 곳에는 손을 대지 않는게 좋습니다.

 

수족구병 발생 원인은?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 A16,엔테로바이러스 71 등이 원인이며

직접적인 접촉이나 침, 가래, 콧물 등 비말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감염자의 타액, 객담,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 전파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육시설, 교육기관, 놀이터, 병원 여름 캠프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특히 영·유아나 어린이들은 손을 자주 빠르게 아이가 많아 전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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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의 증상은?

대개 미열이나 열이 없는 가벼운 질환으로 시작됩니다.

잠복기를 거쳐 3~6일 후에는 발열, 식욕부진,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손, 발, 입안에 붉은 발진과 물집 등의 병변이 생깁니다.

 

수족구병의 예방 및 치료방법은?

현재까지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치료법은 증상 완화와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열이 있는 경우 해열제를 사용하여 열을 내리고, 입안의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안 궤양의 통증 완화를 위해 구강 세척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하므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발진 부위에 칼라민 로션과 같은 외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궤양이 있는 경우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자주 손을 씻고, 비누와 물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감염자와 가까이 접촉하지 않고, 감염자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을 피해야 하며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장난감이나 놀이 기구, 집기를 자주 소독하고, 감염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은 바로 세탁해야 하고

다른 사람과 음료나 음식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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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수족구만큼이나 많이 걸리는 구내염 질환입니다.

이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으로 보통 일주일정도면 저절로 낫고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평소 잘 먹던 아이가 음식을 거부하거나 목 통증을 하면 의심해 볼 수 있고

가급적이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수족구병 발생 원인은?

구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구강이 감염돼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구내염이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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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증상은?

구내염에 걸리면 식사할 때 구강 내 통증으로 음식 맛도 잘 느끼지 못하며 열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입 안 점막과 입 주변에 물집과 궤양이 생기는 것이 주요한 증상이며,

구내염은 보통 2주 정도 기간 내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구내염의 발병 원인과 종류별로 적절한 치료법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 예방 및 치료방법은?

주로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편이지만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불편감도 함께 동반 할수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치료가 필요합니다.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으로 세균 감염도 있는 만큼

구강 내 청결 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질을 꼼꼼하게 해줄 수 있도록 하고

음식을 섭취할 때도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도록 하여

살이나 혀를 깨물지 않도록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밤을 새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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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여름에 많이 나타납니다.

이는 바이러스성 장염과 세균성 장염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건

대부분 바이러스성장염이 많습니다.

장염에 걸리면 아이들이 토하거나 설사를 하고 열이 동반되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설사가 심하더라도 음식을 일시적으로 제한하지 마시고

의사에 처방에 따라 식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장염의 원인은?

소아 장염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여름철에 유행하는 세균성 장염입니다.

식중독균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이 됩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상한 음식이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의

주요 식중독 균들이 오염되어 그 세균들이 인체 내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는 겁니다.

두 번째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입니다.

바이러스가 침 같은 분비물을 통해서 전염이 되는데

주로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장염의 증상은?

처음엔 감기와 비슷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감기로 생각하게 되어 후에 따르는 다른 장염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아이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설사와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엔 쇼크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아이가 구토와 설사증세를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멈출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3번 이상 설사를 하거나 2회 이상 무른 변을 볼 때에 장염으로 진달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발열과 구토 식욕부진일 경우 장염의 증상이니 병원을 내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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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치료방법은?

소아는 성인보다 신체가 작고 체내 수분량이 적기 때문에 탈수가 조금만 일어나도

몸이 처지고 소변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장염이 의심되면 탈수 상태를 평가해 수액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아장염 치료 정맥 수액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는

6개월 미만의 소아, 조산아, 고열, 혈성설사, 지속적인 구토,

소변량의 심한 감소, 함몰된 눈, 의식저하 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

 

또 원인에 따라 항생제나 특정 식이요법에 대한 치료를 결정합니다.

구토나 설사에 대한 보충치료를 하면서 연령에 맞는 정상 식이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장염을 예방 방법은?

1. 손, 발을 깨끗하게 씻기 무엇보다 중요한 손 씻기!

- 외출하고 왔을 때, 화장실 다녀왔을 때, 그리고 기저귀를 갈았을 때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2. 도마와 칼 꼼꼼히 씻기 어패류나 육류를 다룬 도마와 칼을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 도마가 오염된 상태로 계속해서 교차오염되면 식중독의 위험이 올라갑니다. ​

3. 음식은 익혀서, 물을 끓여서 먹기

- 음식을 날것 채로 먹지 않고 익혀서 먹어야하고 물 또한 끓여서 먹으면 장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한 번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두지 않기

- 이미 조리한 음식을 더운 날씨에 실온에 두게 되면 당연히 상하게 되니

가급적 먹을 만큼만 하셔서 빠르게 드시고 재조리해서 먹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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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식중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여름에 어른들도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이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음식 그 차제의 독성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감염성 질환이라 합니다.

그러니 평소 물도 끓여서 드시고 음식도 충분히 익혀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식중독의 원인은?

소아 장염의 원인식중독 원인은 정말 다양하고, 종류 또한 굉장히 다양합니다.

원인균에 따라서 수십가지로도 나눠지는데요. 보통 노로바이러스, 장염비브리오 등

미생물 식중독이 가장 유명한 편에 속하지만 복어, 감자 독 등을 통해 자연독 식중독도 존재합니다.

식품첨가물이나 메탄올, 잔류농약 등에 의한 화학적 식중독도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리는 이유는 크게 3가지 환경, 조리, 위생입니다.

고온 다습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거나

식품을 조리할 때 충분한 온도나 조리시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음식이 오염되기 쉽기 때문인데

조리 후 음식을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 세척이나 식기를 씻지 않아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중독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지만

한 번 걸리면 오래 고생하니 스트레스를 주고

탈수를 일으키기 꼭 조심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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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유발하는 균

포도상구균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입니다.

식중독 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이나 중이염, 방광염 등의 질환을 함께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

음식을 충분히 살균하지 않고 섭취하게 되면서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균입니다.

가열을 충분하게 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2차 오염이 발생한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

이 균은 보통 해산 어패류의 오염으로 인한균입니다.

콜라레균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여 감염이 시작되고 대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2차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균입니다.

보통은 섭취 후 반나절이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중독의 증상은?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 후 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균과 사람에 따라 증상이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두통 등이 대표적입니다.

증상이 의심될 때는 병원에 서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지사제 등을 함부로 먹으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을 보충하고 필요에 따라

소금을 탄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치료방법은?

기본적으로 식중독이 있으면 설사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빠져 탈수현상이 오기 때문에 입안이 바짝 말라 목조 자주 마르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마시게 되는데 마셔도 다 배출되어 안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자주 섭취해 줄 필요가 있고 유의할 점은

차가운 물이 아니라 따뜻한 물을 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 맹물보다는 물에 소금이나 설탕 소량 넣거나 이온음료를 먹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

하루 이틀 정도는 아무것도 먹지 말고 굶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적으로 나쁜 균들을 외부로 내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먹으려고 시도하더라도 먹자마자 설사를 하게 되어 입맛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며칠 동안 금식을 하고 상태가 나아질 때쯤 서서히 미음과 죽부터 시작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

너무 힘들어서 혼자만의 생각으로 약국에 가서 지사제를 사 먹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인간의 신체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장속에 해로운 물질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러스나

균들이 있어 이것들을 빨리 밖으로 내보내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때 지사제를 먹게 되면 강제적으로 막아서 외부로 보낼 수 없고

오히려 상태를 나쁘게 만들 위험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처방 없이 함부로 혼자 결정하여 먹는 건 절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고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두드러기가 발생한 경우 피부 보습에 신경 쓰고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활용하도록 합니다. ​

손은 수시로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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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예방방법?

1. 되도록 모든 음식은 세균이 버틸 수 없도록 70℃ 이상으로 가열해 조리하고

한번 조리한 음식은 바로 섭취해야 합니다.

​ 2. 부득이하게 바로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냉장, 냉동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3. 냉장고 안에서도 날음식과 조리한 음식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칼과 도마는 손질하는 종류를 구분해 사용합니다.

어패류나 생선을 조리하던 도마, 칼로 채소를 손질하면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 하이패스를 열어준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4. 부엌에서 요리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손도 자주 씻어주시기 바랍니다.

5. 손에 난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아예 육류나 어패류 손질을 자제해야 합니다.

 

식중독이 생기는 이유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서

복통을 유발하고 설사를 시작하면서 이 증상이 급성으로 나타나거나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들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이 되며

크게 자연독, 화학성 식중독, 세균 식중독으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가 겪는 식중독은 이 중에서 세균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고

흔히 겪을 수 있는 장염 증상도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면서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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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두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인 뇌수막에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이는 두통과 발열이 생기며 목을 구부려 머리를 굽힐 수 없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감기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영유아 10대 사망원인으로 손꼽힐 만큼 증상이 나타난 후 하루 이틀 만에 사망할 수도 있는 큰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 예방을 잘하시는 게 좋습니다

뇌수막염의 원인은?

우리 신체에서 두개골 속에는 뇌가 덩그러니 자리한 것이 아니라

뇌를 감싸는 얇은 막이 있습니다.

이를 뇌수막이라고 칭하고, 이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바로 뇌수막염이라 부르는 것인데

 

이 뇌를 감싸는 뇌수막에 염증이 왜 발생하는 것일까?

​ 두가지 원인으로 나눠보자면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염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한 뇌수막염은 세균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은 무균성 뇌수막염 이라고도 합니다.

곰팡이균, 결핵균, 바이러스, 폐렴쌍구균, 뇌수막구균 등이 뇌수막염을 발생시키는데,

세균에 의한 세균성 뇌수막염은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높습니다.

식중독의 증상은?

감기 몸살과 비슷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온몸이 쑤시고 결리는 피로함이 느껴지는데

감기와 다른 차이점이라면 기침이나 콧물과 같은 감기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또한 고열, 두통 증상이 심하게 찾아오고 설사나 구토 증상까지 나타나는데,

몸을 앞으로 숙일 때 뒷목 부위가 뻣뻣하게 굳어있는 것도

뇌수막염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

 

아이들의 경우에는 수면시간이 부쩍 길어지는 것도

뇌수막염 증상의 하나인데, 바이러스성은 열흘 이내로 자연 치유되지만,

세균성은 치사율이 15% 정도로 높고 후유증도 백신접종을 통해 뇌수막염을 예방하도록 해야 합니다.

​ 심한 경우에는 의식이 흐려지거나 혼수상태까지 가는 경우도 있으며

정상적인 호흡이 방해되는 경우에는 후유증이 남고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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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예방 및 치료방법?

무엇보다 뇌수막염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를 습관화하여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가야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뇌수막염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무균성 뇌수막염은 증상 완화를 위해 해열제나 진통제 등을 복용하며

충분한 안정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증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뇌압이 상승하게 된다면 뇌압을 낮출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일 경우에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항생제 투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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