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2023년으로 바뀌었습니다. 41세인 그는 여전히 '현역'이며 이젠 '24년 차 노익장'이 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999년부터 '프로'로 데뷔하여 스웨덴 명문 말뫼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이후 아약스→유벤투스→인터 밀란 →바르셀로나→AC 밀란→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2017년 즐라탄 선수는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매우 큰 부상을 입게 되어 시즌을 통째로 쉬게 되었지만, 최근에도 잘 다져진 몸을 공개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1월 중 부상을 털고 AC 밀란 유니폼을 입은 채 피치를 밟을 확률이 높다며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24년 차 배테랑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