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문의 200건, 국내 최초 중입자 암 치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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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연세암병원에서 부작용은 적고 효과는 뛰어나 꿈의 암치료라고 불리는 '중입자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문의 건수만 200건이 넘습니다. 이에 중입자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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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암 치료방법

지금까지는 암 치료를 크게 수술, 항암, 방사선으로 치료를 하였습니다.

수술은 암의 악성 종양을 직접 제거하고, 항암은 약물로 암을 치료하고,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을 조사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이었습니다.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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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종류, 진행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특히 방사선치료는 구토, 탈모, 피로 등의 부작용과 긴 치료 기간 때문에 환자들이 힘들어하는 치료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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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후 에너지 빔을 환자의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조사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신체 표면에서는 방사선량이 적고, 목표한 부분에서만 에너지 대부분을 발산해 암세포에 강한 충격을 주어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덜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입자 치료 원리

이러한 특징에 따라 현존하는 암 치료방법 중 부작용은 가장 적고 효과는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비용은?

치료 횟수는 평균 12회, 방사선 치료의 절반 수준이고 한 번 방문에 20분 정도 소요되며 통증도 없어 곧바로 귀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수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12회 기준 약 6천만 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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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되지 않아 비싼 가격이지만(비급여), 과거에는 수억 원을 들여 외국으로 나가 치료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환자들의 문의는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높은 치료비용을 어떻게 낮출지가 향후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연세암병원은 현재 보유한 중입자 치료기 3대 중 1대(고정형)만 오픈했지만, 내년 봄까지 3대를 모두 가동해 췌장암, 폐암, 간암 같은 다양한 암종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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