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경제 용어 # DTI(Debt To Income) - 총부채 상환비율
- 경제용어/부동산
- 2022. 11. 4.
총부채 상환비율
DTI(Debt To Income)이란?
대출 이용자의 연소득 대비
대출 상환액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연간 부담하는 금융비용이
연소득에 얼마에 해당하는 건지의
비중을 나타낸 것입니다.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
대출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상환비율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 비율을 말합니다.
즉, 소득 대비 대출 비율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출 갚을 능력을 보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파트를 구입할 때
대출을 받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 아파트의 가치를 따져
대출을 받는 방법
(LTV비율)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대출받는 사람의 소득 수준에 따라
대출한도를 제한받고 받는 대출
이것이 바로 DTI입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1억 원이고 DTI가 40퍼센트라고 한다면
1년에 4천만 원까지 상환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1년에 원금과 이자를 4천만 원이 넘지 않는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TI 비율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 연간대출상환액은
주택 대출의 원금 및 이자 상환액과
기타 대출(이자) 상환액이 포함된 금액이며,
(여기서 말하는 기타 대출은 차량 할부금,
학자금 대출, 신용대출 등이 포함이 됩니다.)
연간 대출 상환액에서
제외되는 대출에는 서민금융상품,
3백만 원 이하 소액신용대출,
전세자금 대출, 이주비·중도금 대출 등이 있습니다.
총부채 원금상황 비율(DSR)은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을 기준으로 심사하는
반면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합니다.
DTI는 대출 한도를 대출자의
연소득에 비례해서 정하는 규제로,
개인의 ‘빚 갚을 능력’에 더 초점을 맞춘 지표입니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 40%
조정대상지역 : 50%
그 외 수도권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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