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경제 용어 # 자본 · 금융 계정
- 경제용어/금융
- 2022. 9. 6.
국제수지는
경상수지와 자본·금융계정
으로 구성이 됩니다.
여기서 경상수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본·금융계정 이란?
자본·금융계정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주고받은 자본거래를 보여 줍니다.
국제 거래에서 자본의 이동을 통해
들어온 외환과 흘러나간 외환의
차이를 말합니다.
해외에 우리가 투자를 한다든지 해서 자본,
즉 돈을 옮겼다가 그 안에서 차익을 낸 것을 말합니다.
이동하는 자본의 특성에 따라
자본수지, 금융계정으로 나뉩니다.
자본 수지란?
(capital balance)
해외이주비 혹은 해외 부동산을
사고팔고 하는 등
자본이 이전하거나 토지, 지하자원,
특허권과 같은 비생산 및 비금융 자산의
수입과 지출의 차액입니다.
상속, 증여, 상속세, 증여세 같이
자산의 소유권의 무상이전의 자본이전과
브랜드 네임, 상표권, 영업권 등
마케팅 자산과 기타 양도 가능한 무형자산의
매입, 매각으로 인한 외환 수취, 지급의
비생산, 비금융 자산이 포함됩니다.
금융계정은
(financial account)
직접투자, 증권투자,
파생금융상품, 기타투자,
준비자산 등에 의한
외환 수취와 지급의 차이를 말합니다.
직접투자
지속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외국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한국인이 해외에 공장을 짓기 위해
달러를 해외로 유출 시키거나,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공장을 짓기 위해
달러를 유입하는 경우 혹은 외국 기업의 지분을
매입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달러를 해외로 유출시키는 경우를
예로 들면
해외 여러 나라에 공장을 짓는 등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증권투자,
파생금융상품 투자
해외의 파생금융상품 혹은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한 돈을
말합니다.
기타투자
직접투자, 파생금융상품,
증권투자, 준비자산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 금융거래를 뜻합니다.
해외에서 돈을 빌려오거나 빌려주거나,
상품을 외상으로 수입하거나,
수출하거나(무역신용) 현금,
예금과 관련된 기타 금융거래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재화를 1억 달러 수출을 하고
수출대금을 현금으로 받았다면
수출은 경상수지에,
대금 수취는 금융계정의
기타 투자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준비자산
외화보유액의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나타내는 것으로
쉽게 '외환보유고'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로 금융계정은
대외 금융자산 및 부채의
거래 변동을 기록하는데
금융계정에서 자산이란
거주자가 해외에 투자한 경우이고
부채는 비거주자가 본국(우리나라)에
투자한 경우를 부채로 간주합니다.
국제수지는 경상수지+자본·금융계정으로 구성됩니다.
경상수지에 비하여 자본·금융계정이
작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한나라가 일정기간 동안 번 돈이 얼마나 하는 것을
국제수지에 흑자 적자냐 이렇게 얘기를 하기에
즉 국제수지가 흑자 한국 전반적인 주머니가
외국돈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자본수지가 적자다 흑자다 하는 것은
쉽게 풀어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입과 상관없이
국내로 유입되는 외화가 해외로 유출되는 외화보다
많으면 흑자, 적으면 적자입니다.
'경제용어 >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경제 용어 # 돈과 화폐Ⅰ(Money&Currency) (10) | 2022.09.09 |
---|---|
하루 경제 용어 #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 (30) | 2022.09.07 |
하루 경제 용어 # 경상수지(CA : Current Account) (33) | 2022.09.05 |
투자는 필수, 부업은 취미 #7 리스크형 부업 (18) | 2022.09.05 |
하루 경제 용어 # 국제수지(BOP : Blance Of Payment) (4) | 2022.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