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경제 용어 # 돈과 화폐Ⅱ(Money & Currency)
- 경제용어/금융
- 2022. 9. 12.
테슬라 테크노 킹, 스페이스 X CEO인 ‘일론 머스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습니다.
이때 돈은 재산이나 부로써 순자산을 의미합니다.
우리 지갑에 있는 5만원권의 지폐도 돈입니다.
돈의 정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돈은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우리가 학창시절 교육 과정에서 배운
화폐의 기능인 상품의 교환수단,
가치의 척도, 가치의 저장이었는데
그럼 화폐와 돈은 같은 것일까요?
화폐의 정의는 가치 척도를 나타내는
현물 혹은 증서 등의 매매수단입니다
즉 매매 수단이 핵심인 것입니다.
화폐는 말 그대로 매매를 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고,
돈은 매매수단으로서 화폐를 포함하여
재산, 소득, 자산 등의 개념을 포함하는
화폐보다는 더 큰 부의 실질적, 추상적 개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 많이 벌자'라고 말하지
'화폐를 많이 벌자'라고 이야기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단지 정의 내리기 어려웠을 뿐.
돈과 화폐의 차이를
무의식적으로 구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화폐'와 '돈'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저장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가치가 영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폐는 인플레이션으로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경제전문가들은 화폐의 가치는 '0'으로
향해 간다는 말도 합니다.
돈은 또한 사회 구성원 더 넓게 인류가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그 가치를 인정하고 무의식적으로라도
합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거래비용을 줄이고 매매를 쉽게 하는 데 있어
화폐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셈입니다.
그런데 화폐는 정부가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었던 것이고, 1달러의 제조비용은
2011년도 기준으로 10센트 약 120원 정도이며
1달러의 본질가치는 120원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1달러로 1,200 원하는 사과를 사 먹습니다.
그럼 1달러의 진짜 가치는 120원일까요? 1200원일까요?
지금 당장 1달러로 1,200 원하는 사과를 하나 사 먹을 수 있다면
1달러의 가치는 1,200원인 것이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경제용어 >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경제 용어 # 환율(Exchange rate) (23) | 2022.09.14 |
---|---|
하루 경제 용어 #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19) | 2022.09.13 |
하루 경제 용어 # 돈과 화폐Ⅰ(Money&Currency) (10) | 2022.09.09 |
하루 경제 용어 #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 (30) | 2022.09.07 |
하루 경제 용어 # 자본 · 금융 계정 (14) | 202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