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과 자존감 차이? 자존감 키우는 방법
- 생활보감/알쓸정보
- 2023. 2. 25.
Description
자존심과 자존감 차이에 대하여 아시나요?
자존심
남에게 굽히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 품위를 지키려는 마음이고
자존감
자신을 존중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 마음처럼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자존감이란 보이지 않는 벽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합니다. 자존감이 급격하게 낮아질 경우 때로는 우울증, 기분장애, 극단적인 감정 변화, 불안 증세 등을 겪을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들은 우리를 어두운 터널로 이끕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말을 밤까지 생각한다든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싫다든지, 나만 아는 콤플렉스에 대해 오래도록 깊게 괴로워한다든지, 어떤 날은 나 자신이 무척 근사하고 괜찮게 느껴졌다가도 한없이 바닥을 치는 날이면 이토록 깊고 어두운 웅덩이 속에서 어떻게 빠져나와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종종 찾아오곤 합니다.
자존감 키우는 법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제임스는 자존감을 ‘성취 수준을 개인의 목표치로 나눈 비율 공식’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즉 본인의 목표가 너무 높은데 그 목표를 따라갈 힘이 너무도 부치는 경우와 반대로 목표치가 너무 낮을 경우에는 자존감이 흔들릴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성공의 수준을 높이거나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건강한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스스로의 건강한 마음의 근육을 계속해서 길러야만 합니다.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 언제 어디서나 예상치 못한 고난이 닥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마인드, 시시각각 요동치는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늘 정서적인 안정감과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 등이 건강한 자존감 회복을 위해 필요합니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라는 책에서는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을 해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 자기 삶에 충분히 집중하는 ‘척’하기
- 중립적인 이야기에도 과잉 방어하고 정색하는 패턴을 부디 억제하고, 설사 마음이 불편해졌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기
- 불편한 상황에서 유머로 적절하게 받아치는 ‘척’하기
- 혼자 밥을 먹거나 홀로 있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척’하기
- 실패나 성공의 가능성이라든지 주위의 평판에 초연한 ‘척’하기
- 모든 일을 일일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드러내지 않기
이런 '척' 들은 어느 순간 우리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가면’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우리는 매일 조금씩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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