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세력 태풍 '힌남노' 북상! 태풍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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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화요일(9월 6일) 오전 부산 인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출처 기상청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의 상륙이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 힌남노는 다음 주 화요일인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약 70킬로미터 부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은 그대로 경남 남서부를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7일 오전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태풍은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본격적인 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힌남노가 도착할 때 예상되는 강도 등급은 '강' 수준.
'초강력' 등급보다는 두 단계 낮지만

위력은 대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상륙 시점에 중심기압을

950헥토파스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강력한데

역대 가장 강했던 1959년 사라,

두 번째였던 2003년 매미보다 강력한 수치입니다.

기상청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을 관통할 때 예상되는 최고 풍속은 초속 43미터,

차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와 남해안, 부산, 울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남해 전해상과 서해와 동해 남쪽 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남해안과 제주도 등지에 50~10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수도권남부와 강원 영동, 전남과 경남 내륙,

경북에는 20~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월요일부터

비가 더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가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태풍특보 발령 시에는

외출을 삼가시고, 필요한 경우 인근 주민센터 및 복지센터 등

대피소로 미리 대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태풍 예방법

함부로 외출하지 맙시다.

 

태풍의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파악해서

어떻게 대피할지를 생각합니다

(휴대용 라디오 및 보조배터리를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태풍 실시간 확인하기)

 

태풍통보문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집주변을 살피고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은 없는지 확인하여 집안으로

 옮기거나 단단히 고정합시다.

 

현관과 창문 틈에 

비닐 테이프를 붙입시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하여야 합니다.)

 

정전에 대비하여 회중전등과 

양초를 준비합니다. 

예비전 지도 잊지 맙시다.

 

언제든지 피난할 수 있도록 

가정용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해 둡시다.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침수에 대비하여 가재도구를

 가능한 높은 장소로 옮깁시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도록 합니다.)

 

 병자, 유아, 노약자 등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시다.

 

 가스,전원 등은 재해발생

 우려시 완전히 차단합시다.

 

☑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의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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