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에 좋은 음식 BEST(Best foods good for hang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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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그동안의 운동과 노력이 술과 수많은 음식으로 인하여 수포로 돌아갔다..ㅠㅠㅠ

세상사 쉬운게 없는 법. 하나 절대 포기란 없는 법

이런 일이 있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나의 루틴을 거듭하면 된다.

자!

술과 함께 하면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해장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Let's GO!!

첫 번째, 물

해장에 으뜸은 물이다!. 알코올은 몸의 수분을 뺏어가 머리를 아프게 하고 어지럽게 하며 입안을 바짝 마르게 한다. 그렇기에 술을 마신 다음날엔 목이 타들어가는 갈증이 오는 이유이다. 물은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 과일 주스도 괜찮다. 과일 주스에 함유된 비타민과 당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술 마신 다음 달 자기 전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도록 하자.

 

 

두 번째, 콩나물 복어 해장국

‘해장’하면 바로 떠오르는 콩나물.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주고 열을 내려주며 숙취해소 및 간을 보호해 준다 

그중에 맑게 끓인 따뜻한 콩나물 북엇국이 좋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고 열을 내려주며, 북어에 많은 메티오닌 역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다. 알코올은 땀을 통해서도 배설되는데, 국물을 마시면서 땀을 흘리면 다소 도움이 된다. 고춧가루 등을 타지 말고 맑은 국물로 먹는 게 좋다. 

 

세 번째, 바나나

숙취를 느끼는 원인 중 하나는 칼륨 결핍이다. 술을 마시면 몸에서 칼륨이 다량 빠져나가기 때문인데,
바나나에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속 쓰림을 덜어줘서 속이 메스껍거나 헛구역질이 나올 때 도움
탈수현상도 막아준다.

네 번째, 오이냉국

오이의 아스코 로비 나제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도와줘 숙취 해소에 영향을 주고 칼륨 역시 많이 함유돼 있어 체내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오이가 많이 들어간 오이냉국은 시원하면서 알코올 분해를 해주는 해장 음식에 탁월한 음식이라 할 수가 있다.

폴란드나 러시아에서는 숙취해소를 위하여 오이즙을 마시는데 폴란드인은 오이와 식초로 만든 피클 즙이 해장 음료다. 러시아 사람들은 양배추와 오이를 즙을 내어 만든 '라솔'을 마신다. 오이는 90%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알코올 대사산물의 배출을 돕는다. 오이에는 100g당 칼륨 함량이 140㎎, 비타민C는 11㎎에 달한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과 알코올 대사 후 생긴 노폐물을 제거하고, 비타민C는 음주 후 피로물질 해소를 돕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시는 오이 소주도 오이의 이런 성분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다섯 번째, 토마토 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티라... 이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 수프가 국민 해장음식이라는 점! 토마토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어 속 쓰림 완화에 효과적이고 특히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서 알코올 분해를 도와서 독성물질 배출 역할을 한다. 토마토에는 수분 역시 많아 체내 부족한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 준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B군과 라이코펜이 함유돼 있어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생토마토보다 라이코펜 함량이 2배쯤 높은 익힌 토마토 페이스트를 쓰는 것도 좋다. 토마토 주스나 올리브 오일을 뿌린 토마토 샐러드도 해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섯 번째, 계란

미국에서는 달걀 프라이, 태국은 매콤한 소스를 얹은 달걀튀김으로 쓰린 속을 달랜다. 달걀에 들어있는 메티오닌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손상된 간세포의 원료가 되며, 레시틴은 위궤양 예방 효과가 있다. 달걀을 기름에 부치거나 튀기면 열량이 높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음주 전후 삶은 달걀을 한 개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

 

일곱 번째, 꿀

술을 마시면 몸은 혈당이 떨어진다. 꿀은 과당을 함유하고 있어 당을 보충해 주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도움되며 속 쓰림 완화와 칼륨도 함유돼 있어 칼륨 보충에 도움이 된다.

 

여덟 번째, 조개탕

조개의 타우린 성분은 간을 보호한다. 조개에 함유된 타우린, 베타인은 알코올이 잘 분해되도록 도와주어 술 마신 뒤 간장을 보호하고, 글리코겐 성분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조개에는 칼슘과 비타민A, C가 부족하므로 부추를 넣어 끓이면 더 좋다. 펄펄 끓는 뜨거운 국물은 위에 자극이 되므로 조금 식혀서 먹자.

 

아홉 번째, 빵

토스트, 베이글, 크래커와 같이 탄수화물 성분을 많이 먹으면 혈당을 원상태로 복귀시키고 속을 좋게 도와준다. 통밀빵은 디톡스 하는 데 좋은 음식이며 여러 가지 필수 지방산이 들어 있어 간이 빨리 회복하는 데에 좋다.

 

열 번째, 허브차

녹차에는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카테킨, 아미노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알코올 분해에 탁월하고
또한,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체내 독성물질 배출을 도와준다. 녹차의 카테킨,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등 아미노산 성분이 알코올 분해 효소의 작용을 도와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인데 술 마시고 난 후의 두통과 같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카페인이 들어 있어 자칫하면 위에 자극을 주고 이뇨작용으로 탈수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다. 녹차보다 허브차가 나을 수 있다. 감나무 잎차는 감나무잎의 타닌 성분이 위장을 보호한다. 히비스커스 차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알코올 분해 시 유해산소가 발생해 각종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일으키는데, 항산화 성분은 간세포 손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해장 점심을 한 뒤에는 커피 대신 차를 마시자.


이렇게 10가지 해장 음식을 선정해 보았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해장을 위해 어김없이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곤 한다. 특히 라면, 짬뽕, 해장국 등이 인기다. 얼큰한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음 후 먹는 맵고 짠 국물 음식은 오히려 간에 부담만 얹어주니 참고 하자.

다른 숙취 해소법 충분한 수면이 알코올 분해에 최고라고 한다. 숙취를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면이다.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 배출의 90%는 간이 담당하는데, 잠을 자는 동안에는 다른 신체 활동이 없기 때문에 간이 알코올 대사에 '전념'하는 덕분이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같은 양의 술도 잠을 자지 않으면서 밤새 마시면 간이 받는 부담은 훨씬 크다. 술을 마시면 잠을 충분히 자야 술이 빨리 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술을 마시면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잠을 자도 다음날 피로를 느낀다. 강승걸 고대 안암병원 정신과 교수는 "술을 마시고 잠을 자면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지므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사우나와 운동도 어느 정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알코올이 대사 되면 땀으로도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혈당이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고 혈압도 상승돼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이나 사우나는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사우나를 하면서 수분 공급이 제대로 안되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기호 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술을 마신 당일에는 사우나를 권하지 않는다. 술 마신 다음날도 숙취가 어느 정도 해소된 후에 사우나를 하는 것이 몸 컨디션 회복에 낫다"라고 말했다. 운동은 약간 땀이 나고 숨이 가쁜 정도의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이 좋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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