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스마트폰이 최초로 등장한 뒤로 스마트폰 기술력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몸비족'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미디어의 보급은 과다 사용과 의존으로 인한 심리적, 관계 행동적, 신체적 영향과 같은 다양한 정보화 역기능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만 2세 미만의 유아에게는 전자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그리고 만 2~4세는 하루 1시간 이상 전자기기 화면을 보지 않도록 권고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는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을 스크린 앞에서 보냅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어린이 미디어 이용에 관해 조사한 결과, 만 3~9세 어린이는 하루 평균 약 4시간 45분 동안 미디어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
자녀 양육에서 아이의 기질을 알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질이란 내가 타고난 성격을 말합니다. 한자로 자기 기(己)자에, 바탕 질(質). 즉 자기의 바탕입니다. 본연의 기질은 선천적이므로 억지로 바꾸려 하면 스트레스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고 이해해야 한답니다.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너는 왜 그러니?" 라는 핀잔을 합니다. 얼핏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건 원래 그런 기질인 겁니다. 기질과 환경이 합쳐져서 성격이 되고 성격과 사회활동이 합쳐져 인격이 형성된다고 하니 아이의 성격, 인격 형성에 바탕이 되는 기질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집니다. 아이의 기질을 알기 위해 널리 알려진 테스트 중에 하나가 바로 도형 심리검사라고 합니다. 도형 심리분석은 4가지 도..
성격검사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성격 유형의 검사라면 단연! MBTI 자신이 익숙하게 느끼는 심리적 유형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나의 성격은? MBTI 검사 끝판왕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란? 미국의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 모녀가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융(Carl 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도구입니다. blog.pig2cow.com 여기서 말하는 성격이란 성격(character) : 한 개인의 독특한 행동과 사고 및 감정의 양상을 창조해내는, 개인 내부의 심리 체계의 역동적인 조직을 뜻합니다. 두 번째, 기질 유형 및 성격 발달 검사라면, TCI 개인의 고유한 인성(personailty)..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말을 누구나 들어보았을 겁니다. 어느 누가 칭찬을 싫어할까요? 하지만 부모의 잘못된 칭찬은 아이에게 독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 올바른 칭찬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나이에 맞는 칭찬하기 모든 사람은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내재해있습니다.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강하며, 어린아이들은 당당히 요구해서라도 칭찬을 받으려 합니다. 이와 반대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학생들은 타인이 하는 칭찬에 내재해 있는 도덕적 가치관과 평가의 의도를 분석하므로 이를 유의하는 칭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진실한 칭찬과 거짓된 칭찬을 구별해내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해야만 아이가 반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칭찬하기 “우리 ○○이 잘했어!” ..
유아 36개월 전의 뇌 변화는 아인슈타인 같은 성인 천재의 뇌 변화보다 훨씬 더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릴 때 외국어(언어)를 습득하면 유창한 것처럼 교육은 일정한 시기를 넘어가면 습득이 힘들어집니다. 그럼 우리 아이 학습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유아기 꼭 필요한 발달 교육 4가지는 이러합니다. 인지발달 수학과 관련된 활동자료들을 제공해주고 상호작용 해 줄 때, 유아들은 좀더 상위의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획득하게 되며 인지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회성 및 정서발달 또래나 부모가 함께 교구를 조작하거나 활동을 경험하고 상호작용 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감이 강화됩니다. 언어발달 또래나 부모로부터 다양하고 새로운 수학적 어휘를 습득하고,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유아 언어 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녹록치 않습니다.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특히 한국의 부모님들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겁니다. 내 아이의 성향에 따라 어떻게 하면 좋은 교육이 될지는 모든 부모님의 고민거리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모든 아이의 성향은 개개인이 다르고 커가면서 더욱 더 크게 달라집니다. 그렇지만 남녀 성별에 따라 수많은 논문 그리고 과학적 근거에 의거하면 여자는 시각적 기능이 뛰어나고 남자는 공감각적 지능이 뛰어나다. 이렇게 성별에 따라 교육방법에 차이가 생깁니다. 이러한 교육방법에 대한 차이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교육방법은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절대 비슷하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는 4살 남자아이인데 주변에 남자친구, 여자친구들을 만날..
4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워낙에 호기심이 많고 활동성이 폭발하는 시기라 양쪽 시야가 가려진채 정면만 응시하고 달려가는 경주마 같을때가 많습니다. 그럴땐 저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지곤 하더라고요. 훈육시에는 조용한 곳에서 얘기하는 것이 맞는지 아님 그 자리에서서 훈육을 하는것이 맞는지 아무리 케바케라고 하지만 그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고할겸, 올바른 훈육법에 대하여 포스팅해 봅니다. 훈육이란 뭘까요? 훈육은 한자로 訓育이라 쓰는데요. "훈訓" 말씀 "언" + 내 "천" 자가 합쳐친 단어로 훈육을 할 때는 말로써 가르치라는 선조들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간혹 아이를 훈육한다 하면서 조금은 강압적이고 때로는 사랑의 매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러한 것은 처음엔 가볍게 시작하더라도 행동이 무뎌지게 되면..
'부모는 자식의 교과서이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의 행동과 가르침에 따라 아이의 도덕성은 길러집니다. 또한 자식을 보면 부모를 짐작해 볼 수가 있습니다. 문득 나의 부모님이 했던 잔소리를 어느 순간 나의 자식에게 하는 내모습을느낄때가 있습니다. 내 맘대로 되는 자식은 없지만, 날 본받는 자식은 분명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가정은 사회성을 길러주는 첫 단추입니다. 그곳에서 예의범절과 규칙 규율 등 사회성의 모든 부분을 배우는 매우 중요한 공간임을 뜻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가정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가정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STEP 1. 신뢰 관계 구축 유아기의 아기를 혼내기 이전에 부모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