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경제 용어 # 주식(Stock)Ⅲ(특징)
- 경제용어/주식
- 2022. 10. 28.
주식 가격은 (주가)
어떻게 책정될까요?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들이
매도하는 사람보다 많을수록
가격은 올라가며
반대일 경우에는 가격이 내려갑니다.
즉, 주가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좌우됩니다.
궁극적으로 주식 시장의 수요 공급은
각 회사의 주식이 올바른 가격에
다다를 수 있게 수렴합니다.
하지만 주가에 변동이 있을 때마다
회사의 가치에도 변동이 있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하여야 합니다.
시가총액은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이며,
이는 회사의 유통주식 수와
주가를 곱하여 계산하는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유통주식 수가 100개이고
주가가 1만 원인 경우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100만 원입니다.
따라서 10만 원짜리 주식의 회사와
5만 원짜리의 주식의 회사가
동일한 가치를 소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꿀복이네 회사와 하늘이네 회사가 있습니다.
둘 다 매년 10만 원의 이익을 올리고 있다는 가정하에
꿀복이네 회사는 만 원짜리 주식을 100개 그리고
하늘이의 회사는 천 원짜리 주식을 1000개 발행한 상황이라면
비록 꿀복이네 회사의 주가가 10배 더 높지만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100만 원으로
동일하기에 주식 시장 내에서
두 회사는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구매 전 액면가보다는
회사의 시가총액 그리고 주가 수익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가 지수란?
다수의 주가를 한 번에 나타내는 지표이며
코스피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내 상장되어 있는
코스피 시장의 전체 움직임을 보여주는
종합주가지수를 이르는 지표이고,
코스닥은 코스닥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주가지수입니다.
더 중요히, 주가 지수는 시장 성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 자산의 수익률을 평가하는데도 사용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 능력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투자 기간 동안 본인의 투자 수익률을
주가 지수의 수익률과 비교해 보면 됩니다.
기업이 실적이 좋으면(돈을 잘 벌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나,
돈을 못 버는 데도(실적 안 좋은데도)
주가가 올라갈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주가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따르게 되며,
그 주식을 가지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올라가고
주식을 매도하고 싶은 사람,
불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매도를 많이 하면 주가는 내려갑니다.
주식은
누구나 제약 없이 편하게 투자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이용이 편리하고,
높은 기대수익률이 있기에
무자본 이익을 창출할 기회가 있습니다.
즉 자본가가 될 수 있는 수단이며,
자본주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단입니다.
단,
높은 기대수익률이 있는 만큼
하이 리스크가 있기에
(가격 하락 위험)
기업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 설정은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타인의 정보에 휘둘려
투자하고 울상을 짓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만들어
손실 없이 차근차근 불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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