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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취업해 있는지를 알면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노동 시장의 강도와 경제 활동 수준을 측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용률 지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용률 지표란?
고용률은 고용된 인구의 비율을 측정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준으로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을 지수화해놓은 것인데 이때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를 취업자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면 15세 이상의 인구가 100명이고 취업자가 60명이면 고용률은 60%가 됩니다. 여기서 15세 이상 인구에는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가 전부 포함됩니다.
경제활동인구?
15세이상 인구 중에서 일을 이미 하고 있거나, 일할 의지가 있는 인구를 말합니다.(취업자, 실업자를 말합니다)
비경제활동인구?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일할 의지가 없거나 실질 노동에 필요한 능력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하는 인구를 말합니다.(주부, 학생, 군인, 노인 등을 말합니다.)
왜 중요해?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 대부분의 수입원은 근로소득입니다.
소득이 있어야 맛있는 음식을 식당에서 사 먹고 멋진 옷도 의류점에서 사 입고 그렇게 해서 식당과 의류점 사업자 및 기업은 돈을 법니다. 그럼 그 기업은 투자를 하여 돈을 더 벌고 많이 번 만큼 세금을 내면서 국가는 번창해 나가는 것입니다.
거시경제 (macro-economy) 그리고 미시경제 (micro-economy)
오늘은 경제 이야기 중 기본이 되는 거시경제와 미시경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난번 경제학에 대하여 짧게 언급을 하였는데. 경제학은 한정되고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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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순환이 계속 되는데 보통 경기가 좋으면 고용률이 높고 실업률이 낮은 반면에 경기가 좋지 못하면 고용률이 낮고 실업률이 높습니다. 이를 보고 현재의 경기를 판단하기에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현재 고용률 지수는?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하고 있는 경제활동 인구조사에서 집계된 15세 이상 인구에 대해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발표한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OECD비교기준 하여 전년 동월대비 2.0% p 상승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대면서비스와 제조업 중심으로 상용직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양호하였으나 60세 이상 취업자가 전체 56%를 차지하여 고령층 위주라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하반기 고용시장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많은 것이라는 우려의 전망결과가 비쳤습니다.
이처럼 고용률은 고용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고용률이 높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있고 경제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용률이 낮으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갖고 있지 않고 경제도 잘 안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고용률은 우리가 한 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고용 시장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고용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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