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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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47 몸(Body)

에너지가 넘쳐 뛰고, 넘고, 구르고 그러다 다치는 일도 부지기수랍니다. 다칠 때마다 속은 상하지만 다리에 상처가 하나씩 생길 때마다 스스로가 조심하는 법도 익혀가고 그만큼 운동신경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마이 퍼스트 월드 - 우리 몸 사람의 몸 구조와 피부, 근육, 뼈 그리고 몸속 내장 기관들까지 중요 부분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사람의 몸을 보면서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작은 손으로 콕콕 짚어 가면서 글을 읽어 내려가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 시간이었답니다. 🌿 연계 도서 ● 내 친구 과학 공룡 - 똑똑 뭐가 들었지?(뇌) - 송이가 꿀꺽!(소화기관) - 꼭꼭 숨어라!(호흡기관) - 이 뼈는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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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46 추석(Chuseok, Korean Thanksgiving Day)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라는 시간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모두들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마이 퍼스트 월드 - 특별한 날 생일, 결혼기념일, 국경일 등 어떤 다양한 특별한 하루가 있는지 책을 보면서 특별한 날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전에 한번 아이는 어떻게 태어나는 건지 설명하면서 "결혼하면 태어나는 거란다" 라고 엉뚱한 설명을 해주었는데, 책 속에 나오는 결혼기념일 내용을 보고 자기가 태어난 날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꿀복이였답니다.ㅎ 얼렁뚱땅 설명을 했던 저의 그릇된 행동을 반성했답니다.^^ㅎ 이전에 계절이라는 책을 읽어주었는데 [육아] (연계독서) (그물독서 2) - 신나는 계절 놀이, 사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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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45 자동차(Cars)

꿀복이가 가진 장난감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동차들입니다. 오늘 그의 책 선정은 '자동차'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마이 퍼스트 월드 - 자동차 옛날 사람들은 아주 먼길을 갈 때 차가 없어 걸어다녔다는 첫 문장을 읽어 내려갈 때였습니다. 아이가 '진짜?' 하며 물으면서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한 듯합니다.^^ 자동차가 이제는 가구당 2.5대가 기본인 흔한 자동차들이라 차가 없던 옛날을 이해하기에는 아이가 상상하기엔 어렵기에 질문이 많았답니다. 할아버지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주며 자동차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동물을 이용하여 먼길을 다녔던 이야기와 앞으로 날아다니는 차와 물속을 다니는 차도 나올 것이라며 곧 펼쳐질 미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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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44 친구(Friend)

친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 같이 하하 웃다가 금방 투닥거리고 또다시 웃으면서 노는 솔직하고 단순한 아이들의 감정표현을 보고 있을 때면 웃음이 난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사파리 모두 누리 - 친구끼리 사이좋게! 책 속 주인공 피피와 포시는 밖으로 나가 눈 놀이를 하고 놀았습니다. (눈놀이했던 기억이 있던 아이는 눈놀이 하고 싶다고 조르네요^^;) 친구와 눈 놀이하다 둘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자 그만 화를 내고 다투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이내 서로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니 둘은 더 사이좋게 지낼 수가 있었습니다. 책을 읽은 뒤 어떻게 보았냐고 물으니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라고 합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 시간이었답니다. 🌿 연계 도서 ● 바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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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43 달력(Calendar)

초가 60번 지나면 1분 1분이 60번 지나면 1시간 1시간이 24번 지나면 하루 하루가 7번 지나면 일주일 일주일이 4번 지나면 한 달 하루하루 그리고 일주일 그리고 한 달을 표현해준 달력 관한 이야기를 읽어보았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마이 퍼스트 월드 - 달력 오늘의 바로 전날을 어제 오늘의 다음 날을 내일 내일의 다음 날을 모레 그렇게 하루가 일곱 날이 모이면 일주일이 된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가 모이면 일주일이 되고 그 일주일 중에서도 월요일~일요일이 분류가 되며 그 일주일이 모여 한 달이 되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4살 아이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어제 무엇을 했고 오늘, 내일 무엇을 할지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하루의 의미와 개념을 느끼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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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42 풀(Grass)

오늘 아이의 도서 pick은 마이 퍼스트 월드의 '풀'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마이 퍼스트 월드 - 풀 우리가 사는 땅 위 곳곳에 풀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쳐 지나갔던 그런 흔한 풀들을 하나하나 의미를 주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풀은 좋은 집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바로 개구리와 달팽이가 떠올랐던 꿀복이는 달팽이 책을 추가로 들고 왔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 시간이었답니다. emoticon 🌿 연계 도서 ● 한걸음 먼저 - 냉이가 쏙! ● 자연이 소곤소곤 - 달팽이야 어디 가니 ● 바나나 로켓 - 풀꽃이랑 뭐 하고 놀까? ● 아이맘 콕 - 심술 씨앗이 자라요! ● 바나나 세계 창작 - 사이좋게 지내자 여린 씨앗이 어떻게 자라고 꽃을 피우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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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41 비(rain)

'힌남노'가 오는 화요일(9월 6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이라 기상청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역대급 세력 태풍 '힌남노' 북상! 태풍 대처법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화요일(9월 6일) 오전 부산 인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의 상륙이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 힌남노는 다음 주 화요일인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blog.pig2cow.com 역대급 세력이라 걱정이 앞섭니다. 무탈하게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도서 ● 마이 퍼스트 월드 - 계절과 날씨 봄에서 겨울까지 각 계절과 날씨의 특성을 잘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나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가는 이 시점에 태풍이 자나가 가는데 딱 지금의 시기와 같아 설명하기 좋았습니다. 봄에는 새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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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40 사랑(Love)

사랑은 무엇일까요? 그 사람을 생각할 때 자꾸만 생각나고 나보다 더 소중히 생각하기에 아끼고 섬기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향한 사랑은 말 그대로 희생=사랑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그 사랑에 대한 주제로 연계 독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도서 ● 사파리 모두 누리 - 엄마는 너를 정말 사랑하니까 아기 곰이 이야기합니다. "엄마, 오늘은 엄마의 사랑을 하나도 느끼지 못한 거 같아요" 엄마는 무한한 사랑을 주는대도 아기 곰은 응석을 부리듯 묻습니다. 아기 곰과 엄마는 서로가 주는 사랑의 의미를 찾기라도 하는 듯 모험적으로 사랑이라는 의미를 찾아가듯 했습니다. 따뜻한 그림체와 아기곰과 엄마곰의 대사 하나하나가 매우 공감이 가고 감동적이게 느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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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39 비행기(airplane)

5월 말 제주도 여행 갈 때 꿀복이가 처음으로 비행기를 본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주여행 아빠가 쓰는 여행후기 - 제주 신라호텔 객실, 더파크뷰, 수영장, 키즈아일랜드, 정원 등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기간은 5. 23. ~ 5. 25. / 2박 3일 '아빠, 엄마, 4살 아들' 이렇게 셋이서 다른 관광 없이 온전한 호캉스만 즐겼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패밀리 풀 야간 라이브 공연 blog.pig2cow.com 꿀복마미가 물어봅니다. "비행기 타고 하늘로 올라갈 때 느낌이 기억나"라고 물어보니 꿀복이는 "기억이 난다"라고 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마이 퍼스트 월드 - 비행기 하늘을 나는 기분은 어떨까? 하늘을 나는 열기구부터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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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육아일기 #38 따라해요(Follow me)

따라쟁이 밥을 한 숟갈 떠서 먹으면 마주 보고 있는 아이가 똑같이 밥을 한 숟갈 떠서 먹고, 반찬을 집어 먹으면 마주 보고 있는 아이가 똑같이 반찬을 집어 먹습니다. 아이는 칠칠치 못하게 밥풀이며 반찬이며, 덕지덕지 얼굴에 묻힌 채 어떤 것을 더 따라 할까 궁리합니다. 두툼한 내 손으로 아이의 입 주변을 닦아주며 얘기했답니다. "칠칠이!" 아이가 몸을 일으켜 조그마한 손으로 내 입 주변을 스윽하고 닦아주며 얘기합니다. "칠칠이!" 그 모습이 귀여워 "하하하" 웃었더니 마주 보고 있던 작은 아이도 "하하하" 하고 웃어 보입니다. 그래.. 너의 거울은 나구나. - 꿀복파파 -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사파리 모두 누리 - 따라쟁이 친구들 애나를 좋아하는 벨라는 애나가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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