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채권종류 #1 발행주체

발행주체에 따른 채권종류

채권은 주식과 달리 그 수가 많지는 않으나

분류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구분됩니다.

 

① 발행주체에 따라,

② 이자지급 방식에 따라,

채권투자 채권종류 #2 이자지급 방법

③ 상환기간별에 따라,

채권투자 채권종류 #3 상환기간

④ 보증 유무에 따라, 

채권투자 채권종류 #4 보증유무

⑤ 모집방법에 따라,

채권투자 채권종류 #5 모집방법(발행절차)

특성이 달라집니다.

이번 포스팅은

① 발행주체에 따라,

분류를 해보았습니다.

 

발행하는 주체가 누구냐,

즉 돈을 빌려 쓰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이

금융채에 속하긴 하나

금융채에서 분리해서 6가지로

다음과 같이 분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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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Government Bond)란

말 그대로 국가가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또는 특정한 정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 명의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정부가 원리금을 지급 보증하므로

신용도가 가장 높아 무위험채권으로 불립니다.

국채 중 대표적인 것이 국고채인데,

정부가 국가의 살림살이를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3년, 5년, 10년, 20년 만기로 발행하며 6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국민주택채권도 국채의 한 종류인데

국민주택건설 재원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국민주택채권 1종부터 택지 채권입찰제 적용으로

주택건설업체가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국민주택채권 3종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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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Municipal Bond)는

지방자치단체(특별시, 광역시, 도, 시, 군)가

발행하는 것으로

15개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개발채,

5대 광역시가 발행하는 지방도시철도채,

서울특별시가 발행하는 서울 도시철도채권이

여기에 속합니다.

 

국채보다는 신용도가 떨어져

이자율은 높으나 정부의 간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안정성이 높게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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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채(Specific Laws Bond)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

즉 한국전력, 토지주택공사, 예금보험공사 등의

공사기관이 발행한 채권을 말합니다.

 

동일한 만기의 국채나 지방채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져 금리가 높으나

금융채보다는 신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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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채(Financial Bond)는

산업은행은 물론이고 일반 시중은행들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만기와 발행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며 카드사나 캐피털사가 발행하는

카드채, 할부금융채도 여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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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Corporate Bond)는

상법상의 주식회사가 자체자금 조달용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IMF 이전에는

금융회사가 보증해주는 보증사채의

형태로 발행됐으나 현재는 무보증사채의

형태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발행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결정돼

발행기업의 신용평가등급이 채권금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BBB급 이상의 신용등급을 받은 채권을

투자적격 등급이라고 부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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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안정증권(Monetary Stabilization Bond)은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통안채는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수단인

공개시장조작을 위해 한국은행법에 따라

발행하는 것으로

만기가 최단 14일부터 최장 2년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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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이자지급 방식에 따른

채권 종류를 알아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