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복이네 육아일기 #26 할수있어!(you can do it!)
- 육아일기/독서라이팅
- 2022. 8. 17.
어느덧 4살.
우리 아이의 나이입니다.
시간이 너무도 빨라 야속합니다.
아이가
울면서 세상에 태어나 뒤집기 할 때
그리고 기어갈 때 그리고 걸어갈 때
그때의 사건들이 큰 추억과
행복한 기억들로 남아있습니다.
어느새 이제는 뛰기도 하고
생각하여 말하기도 하고
그리고 서투르지만
글자도 읽는답니다.
서투르지만 괜찮은 시기..
세상 모든 아이들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사파리 모두 누리 ㅡ 서툴러도 괜찮아
베티는 실수투성이 요정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지만
우리의 인생처럼
늘 뒤죽박죽 되어 버리고 말지요
그러나 베티는 좌절은 잠시
자신처럼 곤경에 처한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고
주인공 베티의 도움을 받았던 친구들은
또 베티에게 도움을 되돌려주면서
최고의 마법사가 되는 영광을 얻는답니다.
다른 친구들은 한 번에 척척
해내지만
베티는 그러지 못하여 안타까웠습니다.
서툴러도 괜찮아.!
끝까지 베티를 함께 응원하며
책을 읽어 나갔답니다.
노력하는 베티가 잘되길
응원하는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었던 건지
무지개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카타르시스를 느꼈답니다.
아이도 기뻐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 연계 도서
● 바나나 세계 창작 ㅡ 꼬마요정 트윙클
● 내 친구 과학 공룡 ㅡ 오늘 날씨는 어때?
● 열려라 지식 문 ㅡ 구름을 보면 알 수 있어
마법 -> 요정 -> 무지개 -> 날씨 -> 구름
📚 독후활동
'서툴러도 괜찮아' 책 속에서
무지개가 나오는 해피엔딩은
아이에게도 기쁜 감정이 전달된 것
같아 무지개가 어떻게 생기고
무지개가 어떤 기후에 발생되는지 알아보며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여름이 주는 느낌과 날씨 특징
그리고 겨울 날씨 특징을
스티커를 이용하여
느낌을 표현해 보았고,
무지개를 직접 색칠해보면서
무지개가 주는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껴보았습니다.
이전에는 무지개 색 찰 하면
삐뚤빼뚤 하였는데
이번에는 무지개를 멋지게
색칠해 보여서
뿌듯했답니다.
완성!!
어른인 우리도 아직도 서투를 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처음 부모가 되어봐서
아이를 처음 키워봐서
그리고 처음 해보는 것들이
아직도 종종 있습니다.
책 속 베티가
좌절하면서도
자기보다 슬퍼하는
동물들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순수하고도
천진난만한 마음을 보면서
뭉클한 마음도 들었답니다.
서툴러도 괜찮아
넌 뭐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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