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중 북산고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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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고 농구부
슬램덩크

소싯적 슬램덩크 만화책을 읽으며

농구와 만화를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그림체도 자연스레 좋아하게 되었고

어느새 팬이 되어 그의 작품은

일부러 찾아보았었던

추억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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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득한 어린 날의 추억과

시간을 같이했던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극장판으로 개봉한다는 소식에

무덤덤해진 감각을 일부러 

회상하고 싶어 몸부림치듯

일부러 시간을 내어 

혼자 극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솔직히 첫 개봉 시에는

진한 추억이 묻어있는

슬램덩크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바쁜 저에게는 중요한 이벤트도

아니고 그저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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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의 가슴을 움직인 것은
만화계에서 은퇴한 작가 본인이

직접 감독과 연출을 한 이번 작품은

저의 마음을 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만화책에서의 주인공 강백호가 아닌

가장 평범하고 감정표현이 적었던 '송태섭'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송태섭을 비롯하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을

고스란히 녹여 이 영화에

정말 잘 담아놓았습니다.

 

어릴 적의 느꼈던 그 감동이

휘몰아치면서 과거의 나를 회상해 주고

또한 현재의 나를 반성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영화였습니다.

SMALL

누구나 어릴 적 추억이 있을 것이지만,

그 소중한 추억과 뜨거웠던 시절을

잊고 살 때가 많을 것입니다.

 

어릴 적 뜨겁고 

찬란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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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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