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지혜 독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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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7세기 스페인 철학자로 회의 허가 없이 책을 출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교수직에서 해임 되었으며, 감금과 감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계속되는 처벌과 불이익으로 아픔을 겪다가 1658년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둡니다. 그는 40세에 설교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출간한 「재능의 기술」을 더욱 깊고 폭넓게 확장한 책이 바로 「사람을 얻는 지혜」입니다. 그는 예수회 신부였지만, 글 안에는 종교적 언급이 거의 없고, 기독교 도덕 개념을 지향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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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수 있다고 경고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킬 방법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생활정보
꿀복이네

수 많은 명언들과 좋은 글귀 중에 인상적이였던 글귀를 뽑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수는 모든것을 드러낸다.

일할 때 전부를 드러내지는 말라. 새로움에 대한 감탄은 성과의 가치를 높인다. 패를 다 보이는 게임은 도움이 안 될뿐더러 즐겁지도 않다. 성과를 곧장 드러내지 않으면 상대방이 기대하게 되는데, 특히 모두가 기대하는 중요한 직책에 있을 때는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따라서 모든 일에 신비감을 주어 존경심을 유발해야 한다. 사람들과 교제할 때 속마음을 다 털어놓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자기 생각을 알릴 때도 모든 걸 다 드러내면 안된다. 조심스러운 침묵은 지혜의 성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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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에 신경쓰느라 자신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을 분리할 줄 알라. 거절하는 법을 아는 것이 삶의 큰 교훈일진대, 그보다 더 중한 것은 일이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분리해낼 줄 아는 것이다. 귀중한 시간을 좀먹는 이상한 일들이 있는데, 그런 골치 아픈 일을 하느라 분주해지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해롭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 일에 끼어들지 않는 거로 충분하지 않고, 남의 간섭도 받지 말아야 한다. 남 일에 너무 신경 쓰느라,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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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결점에 익숙해지는 것도 배워야 할 재주다

지인의 결점에 익숙해져라. 추한 얼굴에 익숙해지는 것처럼, 지인의 결점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의존적인 관계에 있을 때는 더욱 그래야 한다. 함께 살아갈 수 없을 정도로 고약해도,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추한 얼굴에 익숙해지듯 그들에게 익숙해지는 것도 삶에 필요한 수완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끔찍한 상황에서도 놀라지 않는다. 물론 처음에는 겁이 나겠지만, 그 공포는 차츰 사라지게 된다. 또한, 깊이 생각하면 불쾌한 일을 예방하거나 견딜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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