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매너와 에티켓(Country manners and etiquette)Ⅳ - 프랑스
- 생활보감
- 2022. 12. 11.
프랑스는
남성과 여성은 동등하다는 의식이 강하며,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합니다.
프랑스인들은 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상황에 맞는 복장을 하고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며 옷을 잘 입습니다.
프랑스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영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발음이 안 좋아도
프랑스어를 사용하면 호감을 갖고 호의를 베풉니다.
인구의 9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이며
다른 종교를 믿는 것을 존중하고
동물 애호가가 많으며
개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보수성이 강하고 개인주의 성향의
프랑스인은 자유를 구속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렇기에 자유분방하며
타인의 시선을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빗대어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타인시선이 매우 중요한
나라라는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프랑스인들은 인사를 악수로 하며
손을 잡고 약간 흔드는 정도입니다.
너무 심하게 흔드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며,
친한 사람이나 어린이에게는
서로 뺨을 맞대고 인사합니다.
초대받은 경우 참석 여부를 반드시 통보해 주고
간단한 선물로 감사를 표시합니다.
프랑스 집에 초대되어 갈 때는
약속 시각보다 일찍 가지 않으며,
제 시간에 가거나 약속 시각보다
10분 정도 늦게 갑니다.
(이 부분은 정말 문화 차이인것 같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선물로
장미나 국화를 가져가면 좋아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건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은 내용이라
확인할 길이 없네요...)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말하지 않으며,
프랑스의 결혼식은 대부분 성당에서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것에
부정적이지 않으며
동거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것은
실례라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