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복이네 육아일기 #71 응가(Poo)

꿀복이네 육아일기 # 응가(poo)

우리 꿀복이는

응가만은 꼭 기저귀에만

해야 된답니다.

 

변기에 빠질까 봐

변기에 앉는 것이

겁이 난다고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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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주인공 또한 

꿀복이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데,

아이가 동질감을 느꼈는지

질문도 많고 즐겁게 책을 읽었습니다. 

 

🌿 메인 도서

● 스텝스 테라피 북
- 똥똥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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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 내려가며

책 속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현재 아이가 겪고 있는 고충이

신기하게도 딱 맞아떨어지기에

대화를 하며 아이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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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어떤 책을 읽었었는데

그 책에서 응가들이 변기를 타고 흘러

똥 나라로 간다고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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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을 읽은 뒤로 꿀복이는 응가를 

내려보내기 전 꼭 인사를 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매번 응가들을 똥 나라로 보내기 전

자기만의 의식을 치를 때면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그렇게 오늘도 아빠는 힘을 내어 봅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 시간이었답니다.

 

🌿 연계 도서

● 바나나 로켓
- 알아서 척척, 우리 몸

● 글끼 말끼
- 하마의 방귀

● 내 친구 과학 공룡
- 송이가 꿀꺽!

● 내 친구 과학 공룡
- 누구 똥 일까?

● 바나나 세계 창작
- 뿡뿡 방귀 공주

● 마이 퍼스트 월드
- 우리 몸

방귀와 응가가 나오는 이유와

생활환경에 따라

다양한 응가가 나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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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활동

다양한 팬티를 색칠하여

그의 심오한 작품평을 들어보았고,

응가 시계를 만들어

응가를 호출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레이를 이용하여

SMALL

다양한 응가를 만들어 보며

용기 내어 변기에서 응가를

해보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새로운 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