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채권종류 #4 보증유무

채권은 주식과 달리 그 수가 많지는 않으나

분류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구분됩니다.

 

① 발행주체에 따라,

채권투자 채권종류 #1 발행주체

② 이자지급 방식에 따라,

 

채권투자 채권종류 #2 이자지급 방법

③ 상환기간별에 따라,

채권투자 채권종류 #3 상환기간

④ 보증 유무에 따라, 

⑤ 모집방법에 따라,

채권투자 채권종류 #5 모집방법(발행절차)

특성이 달라집니다.

 

이번 포스팅은

④ 보증 유무에 따라, 

분류를 해보았습니다.

 

채무에 대하여 책임지는 보증인을

설정하냐 안 하냐에 따라

보증채, 무보증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증이라는 것은 채무자와 채권자가

거래를 할 때 채무자가 빌린 돈을

갚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제3자인 보증인의 재산으로 채권자의

채권을 담보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증채무의 세부적인 내용은

보증계약에 따라 정해지고

만약 보증계약에서 특별히 정하지 않았다면

보증인은 주채무자가 이행하지 않은

채무를 이행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무보증채의 경우

제삼자가 보증하는 보증사채나 담보여력 내에서

발행하는 담보부사채에 비해서

이자율이 높고 기간이 단기인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융자율화 추진과 함께

1988년 9월부터 일정 평가등급 이상을 받은

법인으로 발행 허용 범위를 확대하였고,

발행회 사는 투자자들을 위하여 당국이 인정한

신용평가기관에서 평가를 받도록 하고,

연 1회 이상 회사의 신용평가등급을

공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