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 기준은? 침수차의 기준은 말 뜻대로 차가 물에 잠기는 걸 말합니다. 그런데 침수차의 기준이 딱 이렇다고 정의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침수 기준과 제조사의 침수차 기준이 다르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프레임(도어 쪽)까지 잠기면 침수차라고 생각하지만 현대자동차의 입장을 보면 엔진과 라디에이터까지 물이 차야지만 침수차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차량 내부로 물이 유입되고 최소 카매트가 젖었을 때를 침수차로 부른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상황에 따라 차를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요, 문제는 SUV 기준으로 카매트가 젖을 정도면 세단은 최소 기어박스까지 물에 잠긴 정도일 겁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수리 후 주행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 정도 높이라면 엔진도 절반 이상이 잠겨버린 경..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8월 28일 15시에 중심기압 1004 hPa, 10분 평균 풍속 18m/s , 위도 25.9N 동경 149.4도에서 강풍 직경 445km의 열대폭풍으로 일본이오섬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일본을 거쳐 제주도 남해, 동해 등 우리나라 전 지역을 휩쓸고 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자리는 참혹했습니다. 그중 피해가 많다는 포항의 현상황을 모아보았습니다. MBC뉴스에 보도되었던 피해는 동빈 1가, 환여 삼거리, 상대동 전역 침수 환호공원길, 구 포항역사 침수 등 침수지역 20여 곳이 넘으며, 동빈 큰 다리 등 차량통제 8여 곳 통제 성모수녀원 토사 유출 등 참혹하였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화요일(9월 6일) 오전 부산 인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의 상륙이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 힌남노는 다음 주 화요일인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약 70킬로미터 부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은 그대로 경남 남서부를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7일 오전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태풍은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본격적인 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힌남노가 도착할 때 예상되는 강도 등급은 '강' 수준. '초강력' 등급보다는 두 단계 낮지만 위력은 대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상륙 시점에 중심기압을 950헥토파스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강력한데 역대 가장 강했던 1959년 사라, 두 번째였던 200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