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어 리거로써, 박지성 선수는 2002월드컵을 시작으로 아인트호벤 그리고 맨유까지 정말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맨유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현재는 맨유의 엠버서더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심장 산소탱크라는 별명에 걸맞게 프리미어리그에서 쉴새 없이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엄청난 활약을 했던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그의 명언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스크 투혼을 보여준 주장 손흥민 선수는 “죄송스럽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90분 동안 압박과 탈압박이라는 전쟁 속에서도 불사르면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보여준 발군의 역량 못지 않게, 극한에 몰려 있는 선수단의 정신을 하나로 응집해낸 놀라운 리더쉽도 크게 자리했습니다. 비록 졌지만 더 성장하길 그리고 더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