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 상환기한이 정해져 있는 기한부 증권이며 이자가 확정되어 있는 확정이자부 증권이기에 매우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라고 봅니다. 쉽게 풀어 이야기하자면 채권의 발행자는 매입자로부터 돈을 '빌린' 것이고 만기가 되는 날까지 약속된 돈을 줘야 한다는 증서입니다. 즉 채권을 발행할 때부터 보유자에게 줘야 하는 돈(원금과 이자)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채권에는 액면가 상환일 표면금리 가 정해져 있는데, 이 3가지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채권은 단순히 빌려주고 갚는 개념을 떠나 경제용어로는 직접금융에 속합니다. 즉, 투자 목적인데 여기서 중요한 수익률은 채권 수익률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채권 수익률"은 무엇이고, 어떻게 구하는 걸까요? "표면금리"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