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스마트폰이 최초로 등장한 뒤로 스마트폰 기술력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몸비족'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미디어의 보급은 과다 사용과 의존으로 인한 심리적, 관계 행동적, 신체적 영향과 같은 다양한 정보화 역기능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만 2세 미만의 유아에게는 전자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그리고 만 2~4세는 하루 1시간 이상 전자기기 화면을 보지 않도록 권고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는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을 스크린 앞에서 보냅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어린이 미디어 이용에 관해 조사한 결과, 만 3~9세 어린이는 하루 평균 약 4시간 45분 동안 미디어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