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자연관찰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4살인 꿀복이는 요즘들어 동·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 보고싶은 책을 골라오라고 하면 식물에 관한 책들을 꼭 들거옵니다. 오늘은 웬일로 동물에 관한 책을 들고왔기에 이렇게 독후활동과 함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하면서 각 동물의 특징을 책을 통하여 이야기 해보며 흉내내기로 퀴즈맞히기 놀이도 하였습니다. (개구리 흉내 장인 꿀복이ㅎ) 요즘 도통 바빠 가족 나들이 시간을 가지지 못했는데 이참에 책을 읽고는 인근에 동물 구경을 하기 위해 외출을 하였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져서 옷을 꽁꽁 싸 매고 나섰답니다. 동물을 바로 만날 수 있는 편의성은 있으나.. 작은 우리 속에 갇혀 있는 동물들이 저는 왜이렇게 가엽게 보이는지.. (개인적인 생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