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어느 날 카멜레온이 몸 색깔을 바꾸는 조작 북을 구매했었습니다. 그 책을 유독 좋아했던 저희 아아는 그 책이 지금은 너덜너덜 해져있답니다. 색을 요리조리 바꾸는 카멜레온이 신기하면서 재미있게 다가갔던 것 같네요 역시나 그 책을 들고 오는 아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사파리 모두 누리 -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요리조리 색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카멜레온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형광색 카멜레온 '레온' 레온은 몸 색깔이 마음대로 바뀌지 않아 숲을 떠난답니다. 과연 주위와 잘 어울리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요? 책을 읽는 중간중간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질문이 이어져 아이가 집중력을 읽지 않고 호응을 유도하면서 읽은 책이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 시간이었답니다. 🌿..
괴물에 관한 책을 선택한 아들 '만일 내가 트롤이 된다면?'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사파리 모두 누리 ㅡ 만일 내가 트롤이 된다면 시끄럽고 산만하고 지저분한 트롤들 사이에서 친절하고 예의 바른 티머시, 친절하고 예의 바른 친구들 사이에서 시끄럽고 산만하고 지저분한 타비사, 너무도 다른 주변 사람들은 둘을 이해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두 친구는 서로 바꿔서 살기로 하였답니다.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집단의식이 강합니다. 하나의 행동을 믿고 따라 하는 것은 충분히 편리하면서 합리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자기 색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좀 더 자유로운 생각과 자유분방한 행동을 도와주기는 하지만 이리튀고 저리 튀는 것이 당연한 줄 알면서도 막상 잔소리와 제재가 많..
어느덧 4살. 우리 아이의 나이입니다. 시간이 너무도 빨라 야속합니다. 아이가 울면서 세상에 태어나 뒤집기 할 때 그리고 기어갈 때 그리고 걸어갈 때 그때의 사건들이 큰 추억과 행복한 기억들로 남아있습니다. 어느새 이제는 뛰기도 하고 생각하여 말하기도 하고 그리고 서투르지만 글자도 읽는답니다. 서투르지만 괜찮은 시기.. 세상 모든 아이들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사파리 모두 누리 ㅡ 서툴러도 괜찮아 베티는 실수투성이 요정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지만 우리의 인생처럼 늘 뒤죽박죽 되어 버리고 말지요 그러나 베티는 좌절은 잠시 자신처럼 곤경에 처한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고 주인공 베티의 도움을 받았던 친구들은 또 베티에게 도움을 되돌려주면서 ..
오늘은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산책을 나갔답니다. 그래도 역시나 더운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길을 거닐며 아파트, 한옥집, 건설중인 빌딩을 바라보며 우리집은 어떤 종류의 집일까? 물어보니 '도시'라고 말하더라고요. ㅎ 집에와서 집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보금자리에 대하여 연계독서를 하였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도서 ● 사파리 모두누리ㅡ더 좋은 동굴 살고 싶어! 줄거리 요약 밖에는 푸르른 풀밭과 편안한 바위가 놓여져 있는 동굴에 살고 있답니다. 데이브는 더 푸르고 너른 풀밭이랑 더 크고 편안한 바위가 있는 동굴에서 살고 싶어 새로운 동굴을 찾아 길을 나서는데.. 이 하 생 략. 데이브는 자기가 살고 있는 동굴에서 사는게 행복하지 않아 새로운 동굴을 찾아 길을 나서는데 너무 작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