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이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빠가 벌초하고 내려오는 산 길목에 떨어진 수많은 도토리를 주워다가 도토리묵 해 먹자는 꿀복이 말에 직접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여주었던 할머니의 정성을 생생히도 기억하는 꿀복이의 이야기를 흐뭇하게도 들었답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꾸벅!)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 도서 ● 스텝스 아이 테라피북 - 다람이의 첫겨울 책 속 주인공 다람이의 어질러진 방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고, 깨끗한 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묻고 답하면서 정리 정돈하면 좋은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새로운 습관을 들일 때, 기존 습관의 나쁜 점, 불편한 점과 새로운 습관의 좋은 점을 인지적으로 비교하면서 정리정돈의 습관을 들여보기로 하였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