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복이네 육아일기 #5 보금자리
- 육아일기/독서라이팅
- 2022. 7. 20.
오늘은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산책을 나갔답니다.
그래도 역시나 더운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길을 거닐며 아파트, 한옥집, 건설중인 빌딩을 바라보며 우리집은 어떤 종류의 집일까?
물어보니 '도시'라고 말하더라고요. ㅎ
집에와서 집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보금자리에 대하여 연계독서를 하였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도서
● 사파리 모두누리ㅡ더 좋은 동굴 살고 싶어!
줄거리 요약
밖에는 푸르른 풀밭과 편안한 바위가 놓여져 있는 동굴에 살고 있답니다.
데이브는 더 푸르고 너른 풀밭이랑 더 크고 편안한 바위가 있는 동굴에서 살고 싶어
새로운 동굴을 찾아 길을 나서는데..
이 하 생 략.
데이브는 자기가 살고 있는 동굴에서 사는게 행복하지 않아
새로운 동굴을 찾아 길을 나서는데
너무 작은 동굴, 너무 큰 동굴, 무서운 동물이 사는 동굴 등등
자기가 원하는 것처럼 딱 좋은 동굴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싫어합니다. 과학적으로도 새로움을 받아들일때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간다고 하죠.
새로운 동굴을 찾아가는 데이브를 아이와 함께 응원을 하며
좋은 집을 구하길 빌어주었죠. 그러나 쉽지 않네요..
과연 데이브는 좋은 동굴을 찾았을까요~?^^
🌿 연계 도서
● 바나나 세계창작 ㅡ 우리끼리 살자
● 바나나 세계창작 ㅡ 깊은 숲속 작은 집
● 베스트 차일드애플 ㅡ 잠자는 나무 호텔
우리가 살고 있는 집.
여기에 살기가 편해? 아님 불편해? / 좋아? 아님 싫어?
우리 아들은 다행히도 '여기가 좋아' 라고 얘기합니다.
집이 주는 아늑함을 느끼게 해주기 위하여 보금자리라는 주제로
연계 독서를 진행하였습니다.
더 좋은 집을 찾고 싶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
우리의 보금자리가 없다면 슬플것 같다는 이야기
↓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해주는 호텔 이야기
↓
동물친구들이 모두 모여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집 이야기
따뜻하고 아늑한 자기 집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도록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답니다.
📚 독후활동
Q) 아들아 너는 어떤집에 살고 싶니?
A) 나는 과자집에 살고 싶어!
'그래..?!'
'그럼 우리 과자 집을 만들어 보자!' 대답한 후 과자집을 공수 하였습니다.(엄마쵝오)
과자로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올려 그 위에 좋아하는 과자들로 이쁘게 꾸며 주었답니다.
그렇게 과자집 완성!!
알록달록한 사탕과 과자집의 문을 열면
푹신푹신한 마시멜로 침대가 있고 그 옆으로 달콤한 사탕 장난감이 있을거라고
이야기 했더니 당장이라도 들어가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
그렇게 아들의 멋진 달콤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완성했답니다.
그리고 냠냠냠 ^^
오늘도 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독후 활동 끝!
동굴처럼 울림있는 남자가 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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