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 생활보감/인생명언
-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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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출연했던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강직하고 헌신적이신 분이란것을
다시금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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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 감독은
"흥민이가 3학년 때 축구를 하겠다고 해서
함께 훈련을 시작했을 때부터 축구와 흥민이만 봤다.
지금도 축구와 흥민이만 본다.
그 외적인 거는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단 1분도 허투루 쓰지 않고 살아왔던 것 같다"며
확고한 신념으로 축구에 대하여는 매우 엄격한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유럽 프로 리그에 진출하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독일로 향하며
'손부삼천지교'라고 불리기도 하였던 그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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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
춥고 배고팠던 생각밖에 안 든다며
함부르크 생활을 회상하였고
아들이 유소년 숙소에 들어가 있는 동안
그는 숙소와 가장 가까이 있던 호텔에서 생활하는데
돈도 없고 차도 없고 집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에 4~5년간 남의 차를 얻어 타고
훈련장으로 출근 후 마땅히 있을 곳이 없어
추운 날 비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손흥민 선수 훈련하는것을 체크하기 위하여
6시간 동안 밖에 있어야 했다고 말하여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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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축구를 하겠다고 얘기했을때
축구만 할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의해
그의 헌신적인 노력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아들이 행복한 축구를 하였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할때의 손웅정 감독의 모습을 볼 때에는
한 아이의 아빠로써 뭉클함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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