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 여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 가족여행/국내여행
- 2022. 8. 30.
햇살이 좋아서,
날이 너무 좋아
집에 있기 싫은 날
이었습니다.
느지막이 자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단잠을 깨웠습니다.
그렇게 나들이 갈 채비를 하고
경북 상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상주에 위치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아래에 주소, 이용시간, 관람료 등
이용정보 포스팅하였습니다.)
그곳에는 다양한 종의
동물들이 박제되어 있다고 하여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보고
학습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목적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책을 읽으며
만나볼 동물친구들에 대하여
예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앞서 말했듯
날씨가 너~무 좋아
사진 찍을 때마다
작품이었답니다.
상주로 들어와 지나가는 길에
많은 관광지가 있었습니다.
목적지인
생물 자원관을 갔다가
시간이 남으면 다른 관광지도
가볼까 했는데
점심식사 겸 들렸던
식당에서도 식사하랴
경치 구경하랴
많은 시간을 허비했었고,
특히,
워낙 볼 것이 많았던
생물자원관에서의
시간은 정말 빠르게도
지나가버려
시간적 여유가 없었답니다.
그렇게 도착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 2길 137 (도남동)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관람시간
입장료 및 관람료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입구에서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마치 달려오는 듯한
동물들이 반겨줍니다.
편의시설 이용안내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음성안내기 대여 서비스
꼭 이용하시길 바라요~
이건 관람하실 때
매우 유용합니다.
신분증을 제출하면
안내기 대여가
허용 가능한 만큼
대여가 가능합니다.
전시장에는 왼쪽과 같이
이어폰 모양의 번호가
표기되어있는데
안내기를 이용하여
해당 번호의 숫자를
누르고 재생을 누르면
그에 대한 설명 음성이
지원이 됩니다.
한국어 이외에도
다른 언어도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1 전시실
세포부터 시작해 극지 동물, 절지동물,
파충류, 곤충, 양서류, 갑각류 등
모든 종을 다 표현한 동물 백과사전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벼룩, 이, 기타 세포들까지
확대하여 표현하여
아이들이 보고
배우기에 너무도
좋았습니다.
|
전시된 모든 것들이
정말 리얼했습니다.
특히나
전시된 동물들을 구경하다
궁금증이 생기면
상주하고 있는
주니어 도슨트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준답니다.
2 전시실
2 전시실은 낙동강 생물을
연구하는 연구소 느낌을 시작으로
강에 서식하는 생물, 동물 그리고
철새들이 있었습니다.
강속 상, 중, 하류에 사는
물고기들을 분류해주어
아이의 학습에 좋았고
무엇보다 습한 환경에 사는 동물
그리고 야행성 동물들의
환경 표현도 너무 잘해놓았습니다.
이런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을 너무도 잘해놓았습니다.
감탄 또 감탄!
기타 시설
재료의 자연놀이터
1층 화장실 앞
아이들 놀이터입니다.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놀이터 입구에는 책을 읽어주는
나무가 있습니다.
일정 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시드(SEED) 갤러리 씨씨
다양한 식물의 씨를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전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씨를
볼 기회가 있습니다.
4D 상영관
놀이터
아이들의 천국
놀이터~!
저희 아들은 이곳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놀았답니다.
모든 종의 생물
그리고 동물들이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으면서도
전시된 내용을
아이에게 읽어주고
관람하다 보니
금세 시간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아이에게도
너무도 좋은
전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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