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복이네 육아일기 #10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육아일기/독서라이팅
- 2022. 12. 30.
어느덧
2022년이 저물어 갑니다.
우선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와 박수를 보내어 드립니다.
꿀복이는 오늘도 변함없이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합니다.
🌿 그물도서 🌿
실수가 잦은 꿀복이의 상황에 맞게
책을 선별하여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자기 주장도 강해지고
자기의 감정을 확실하게
언어로써 전달하며
질문이 특히나 많아진 요즘입니다.
우리에게 의존적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독립성을 보이고, 충동적일때가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실수쟁이 꿀복이인가 봅니다^^
📚 독후활동 📚
요즘에 퍼즐과 블록에 빠져있는
꿀복군.
오늘도 역시 블록을 이용한
독후활동 놀이를 하였습니다.
퍼즐을 이용하여
로봇도 만들어보고
숫자도 만들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22년을 마치며, 🙇♀️
꿀복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준지
4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시발점은
책의 유익함을 몸소 느끼고
독서를 사랑하는 애비로써
아이에게 독서생활을
함께하고 꼭 생활화 했으면
하는 욕심에서 비롯되었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과거생의 습성에 따라
성질이 결정되고 부모님의 인성에 따라
기질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책을 함께 읽으면서 교감과 더불어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통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식이 쌓이기도 하기에
독서교육이 최적이다 생각하는
꿀복파파의 교육철학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독서 생활습관을
잡아주겠다는 목표 아래
책 속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
느끼는 감정을 교류하면서
부자관계 또한 돈독해 졌답니다.
2년간은 매일 잠자리 독서형식으로
진행을 하다 글씨를 알고 나서는
독서시간을 정하여 매일 5권씩,
요즘은 10권 이상씩
책을 읽어주고 있답니다.
아내 뱃속에 있을때 꿀복이에게
처음으로 책을 읽어준(태교)
그때가 기억이 납니다.
경상도 남자라 억수로(너무도) 어색했던..
그때의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손 발이 다 오글 거린답니다.
(자주하는 행동을 할 때와
처음 하는 행동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지금은 책을 하루라도 읽어주지
않으면 불량아빠가 된 듯한 느낌마저
받는 정도랍니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으면서
달라질 내일을 기대하는건
허황된 꿈이고 욕심입니다.
거창할것도 없는 하루이지만,
하루를 온전히 자기 성장의 시간으로
만든다고 가정해 봅시다.
하루의 시간이 모여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4번 모여 한 달이 되고
한달은 또 12번 모여 1년이 됩니다.
작은 변화가 365일 계속 된다면
분명히 어제보다 더 나은 당신이 되어있을거에요.
꿀복파파의 응원 잊지마시고,
2023년 더욱 진취적이고
그리고 힘찬 한해가 되시길
꿀복이네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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